🇬🇧 영국 워킹홀리데이에서 만난 한국인, 믿었다가 생긴 일영국에 처음 도착했을 때, 저도 그랬습니다.낯선 땅에서 같은 한국인을 만나면 왠지 모르게 반갑고, 또 믿음도 가죠.그런데 같은 한국인이라고 해서 무조건 믿었다가 큰 피해를 본 적이 있습니다.오늘은 제가 겪었던 방 구하기 관련 경험담을 공유드리려고 해요.혹시라도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이 있다면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방 못 드려요” 이사 당일에 날아온 한 마디저는 한국인 집주인에게 연락을 해서 방을 구했습니다.응대도 친절했고, 빠르게 진행이 돼서 별 의심 없이 이사 준비를 했죠.그런데 이사 당일, 정말 믿기 힘든 연락을 받았습니다.“저희 아들이 갑자기 아파서 런던으로 오게 됐어요. 방은 못 드릴 것 같아요.”그날은 제가 기존에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