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0부터 시작해서 살아남기.

영국 사는 검은머리 소녀 키라에게 해외 생활 꿀팁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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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방구하기 5

영국 워홀 방구하기, 한국인한테 사기 피해 후기 (실화)

🇬🇧 영국 워킹홀리데이에서 만난 한국인, 믿었다가 생긴 일영국에 처음 도착했을 때, 저도 그랬습니다.낯선 땅에서 같은 한국인을 만나면 왠지 모르게 반갑고, 또 믿음도 가죠.그런데 같은 한국인이라고 해서 무조건 믿었다가 큰 피해를 본 적이 있습니다.오늘은 제가 겪었던 방 구하기 관련 경험담을 공유드리려고 해요.혹시라도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이 있다면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방 못 드려요” 이사 당일에 날아온 한 마디저는 한국인 집주인에게 연락을 해서 방을 구했습니다.응대도 친절했고, 빠르게 진행이 돼서 별 의심 없이 이사 준비를 했죠.그런데 이사 당일, 정말 믿기 힘든 연락을 받았습니다.“저희 아들이 갑자기 아파서 런던으로 오게 됐어요. 방은 못 드릴 것 같아요.”그날은 제가 기존에 살..

[영국 워홀 방구할 때 꿀팁] 동네 치안을 알고 싶을 땐 맥도날드를 가보세요 (실제로 써먹는 필살기)

영국워홀 방구할 때 안전한 지역인지 알고 싶은가요? 영국 워홀 준비하면서 가장 스트레스 받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방 구하기’죠. 특히 런던처럼 동네 분위기와 안전 수준이 천차만별인 도시에서는 단순히 사진이나 위치만 보고 집을 정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실제로 방 구할 때 꼭 써먹는 꿀팁을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그 동네 맥도날드에 가보기!" 입니다.🏡 왜 맥도날드냐고요?맥도날드는 그 지역 주민들이 가장 쉽게 이용하는 공간이에요.학생, 가족, 어르신, 이민자 등 다양한 사람이 모이기 때문에,그 동네의 분위기나 인종 구성, 치안 느낌 등을 파악하기에 딱 좋아요.점심, 저녁 붐비는 시간대에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제가 살던 동네 중에는 집 자체는 정말 깨끗하고 사진도 멀쩡했는데,막상 근처..

pw, pm, Bills 포함? 영국 방 구할 때 꼭 알아야 할 핵심 단어들

영국에서 방 구할 때 알아야 할 필수 단어들영국에서 방을 구할 때는 생소한 용어들이 많아서 헷갈릴 수 있어요. 그래서 꼭 알아두면 좋은 단어들과 의미, 그리고 각각의 장점을 정리해봤어요! 1. pw / pmpw (per week): 주당 임대료를 의미해요. 예를 들어 "£150 pw"라고 하면 한 주에 150파운드를 내야 한다는 뜻이에요.pm (per month): 월세를 의미해요. 예를 들어 "£650 pm"이라면 한 달에 650파운드를 내야 한다는 뜻이에요.📌 Tip: 영국에서는 주 단위로 임대료를 표시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계약할 때는 한 달 기준으로 환산해서 계산해야 해요. 보통 월세를 계산할 때는 주세 × 52 ÷ 12로 환산하면 돼요.2. Bills included월세에 공과금(Bill..

[영국 워홀] 충격적인 현실 - 방 상태, 방 구하기

안녕하세요. 영국 사는 키라입니다. ​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워홀 비자 받으신 분들이 점점 더 많이 넘어오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어요.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에 많은 분들이 정보를 계속 찾아보고 계실거라고 생각들어요. ​ 사실 오늘 이 글이 부푼 꿈을 안고 오시는 분들에게 아주 희망찬 글이 되지는 못할거에요.. 영국 방들의 현실을 적을거거든요.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불편한 글을 쓰는 이유는 어느정도 각오를 하고 와서 여러분들이 격을 충격이 덜하게 하기 위함이에요. 저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서 영국 입성 후 뷰잉하다가 워홀 포기를 고민했을 정도에요. 물론 경제적으로 무척 여유로워서 좋은 플랏을 렌트하실 수 있는 분이라면 해당사항이 없을것 입니다. :) 이런 분들은 저도 너무 부러워요.. 하지만 제가 ..

[영국 워홀] 집 / 방 구하기 위한 기본 상식 (2)

안녕하세요. 런던, 영국에서 워홀로 시작해서 정착한 지 N년차인 키라입니다. 날이 점점 따뜻해지는 봄날인데 영국은 태풍이 막 지나갔어서 너무 추웠어요. 최저기온이 6도였다니까요? 얼마나 덜덜 떨었나 몰라요..런던의 대환장 모먼트는 이렇게 6도인 날과 26도인 날이 3일 차이로 있다는 거 아니겠어요? 여름옷을 꺼내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ㅠㅠ 여담은 여기까지 하고 오늘은 여러분들을 위한 집 / 방 구하기 위한 기본상식 (2) 명칭 편을 가져와봤어요. 해외 경험이 없는 채로 온 워홀러들을 위한 글이 될 것 같아요. 제 개인적으로는 처음 영국에 왔을 때 몰랐는데 어디 물어볼 곳도 없었고 나중에 알고 보니 다들 알고 있던 눈치여서 저는 그냥 시간이 해결해 준 상식이랄까요.. 그래도 저같이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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