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먹을 각오로 올리는, 워홀러들에게 주는 충고 어느덧 저도 워홀로 오는 친구들보다 나이가 많아졌습니다.그래서 오늘은 제가 그동안 봐온 워홀러들에 대한, 특히 안타까웠던 부분을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1. 워홀을 ‘한국 탈출’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워홀에 오는 목적이 ‘외국인과 결혼’ 혹은 ‘파트너 비자’ 취득을 통한 한국 탈출이라면,제 경험상 성공 확률은 5%도 안 됩니다. 왜냐면 이런 분들은 대체로 생계유지를 위한 파트타임만 하면서,진짜 커리어를 쌓으려는 시도는 하지 않거든요."비자만 바뀌면 그때부터 취업 준비해야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여러분, 거꾸로 생각해보세요.당신이 한국에 살고 있는데, 외국인 연인이 알바만 하면서"우리 동거하자, 비자 받아야..